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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바다 바람이 시원합니다 ~

by 마음의꿀단지 2009. 8. 16.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바다 바람이 시원합니다 
영흥도에는 두곳정도의 갈 만한 해수욕장이 있는데 십리포 해수욕장과 장경리 해수욕장입니다
주로 영흥도 십리포 쪽으로 몇번 가봤었는데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텐트도 임대해서 놀았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운영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리가 놓여진 이래 상당한 외부 유입관광객이 늘어나서 예전의 섬과 같지 않다고 들 합니다만!!
현재 작년까지만 해도 텐트 임대를 했었는데 분실 때문에 올해 부터는 사라졌다고 하네요 헉
그런걸 왜들 가져가는지...!
장경리 해수욕장은 현재 텐트치고 야영을 할 수 있습니다

 

 

영흥도의 바닷가를 가는 이유중의 하나는


햇볕이 내리 쬐어도 바다 바람때문에 그늘만 만들어 놓으면 백사장 그늘막 , 텐트,파라솔 밑에서 누워 있으면 
무진장 바다 바람이 불어와서 시원하다는 거고
오히려 텐트에서 야영을 하면 새벽에는 바닷바람 때문에 조금 서늘하고 춥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입장료

 

주차료 5,000원(하루종일~)과 대인 2,000원 소인1,000원을 입장료를 지불 하셔야 합니다
아마도 십리포 해수욕장은 몇년전에 가본 곳이라 이곳 역시 입장료가 이와 비슷 할 겁니다 ...정확히는 모름!

조개를 한 번 주워 보았는데 씨알이 대부의 조개에 비해 조금 작습니다
워낙에 많은 인파가 오다 보니 ....! 모조리 깨어 간듯! 하고 
영흥도의 장경리 해수욕장 갯벌은 대부도의 갯벌보다는 다소 적은 편입니다


대부도를 거쳐-> 선재돌를 지나서 -> 영흥도 다리로 진입 합니다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물이 빠진 갯벌

 

오전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하여 오후 8시정도 되면 물이 서서히 들어 오기 시작 합니다
물놀이 하기가 조금 힘들고, 오전중에 잠깐만 ..! 가능하다는 거죠

이곳에 가면 물놀이 할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가시면 낭패를 봅니다 
물론 한참 뻘을 가로질러 지나서 가면 ...

 

 

 

 

많은 분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줍고 뻘과 함께 재밌게 놀고 있죠 ..
하지만 심심치 않게 해파리들이 많이 보이고 서해안 역시 해파리들이 상륙을 한듯 보이고
피부에 닿지 않도록 경고 안내 방송도 합니다~

 

 

 

 

 

 

장경리 해수욕장은 갯벌이 크지 않은 편이락 그다지 많은 조개 찾기가 힘이 든다는 사실
그리고 조개의 크기가 상당히 적다는 거죠
조개는 뻘만 있는 곳에서는 찾기 힘들고, 적당한 모래+뻘이 조화된 곳이 많다는 겁니다

 


열심히 삽질 했더니만 조개가 보이긴 합니다  어느 분이 분실한 안경도 캐고 하하~

 

바닥이 조금 빠지는 편이라서 맨발로 다니긴 했는데
날까로운 조개 부스러기가 간간히 보이므로 신발을 착용하셔야 발을 보호를 ...!

 

 

 

 

 

 

 

 

 

 

 

약1시간 30여분 동안 주워온 조개 들인데
열심히 뻘을 판 결과치고 조개의 크기가 너무 작다
그냥 그늘에 누워서 쉬는게 더 좋아요  !

 

 

 

 

 

☞장경리 해수욕장의 비용(머니) 들여서  놀수 있는 시설들

 

 

뻘에서 타고 다니는
영흥 레져 보트도 있고 비용이 조금 비싼 듯...트렉터 타고 뻘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네요 !
이용해 보질 않아 정확한 가격은 몰라요

 

 

 

 

 

마침 해가 지는 석양이 너무 멋있어서 찍어 보던차에
우째 카메라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지라
실물은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보여주지 못해 조금 안따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