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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천식물원 보다 좋은 옆의 어린이 동물원

by 마음의꿀단지 2009. 9. 1.

부천식물원 보다 좋은 옆의 어린이 동물원
매일매일 동일한 구간에서 반복적인 일상이 되다 보니
주말에는 밖으로 뛰어 나가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고 할까요...?
그래서 주말엔 집보다도 밖으로 돌아 다니고 싶은 나그네 기질이 좀 있습니다

부천 식물원을 가려고 갔었는데 ...발길이 멈춤!
내부 상상을 해보니
뻔할 것 같아서 들어가기가 망설 망설!~~~

뒤편에 위치한
부천 식물원(입장료:어른 1200원,어린이:700원) 뒤편에 조그만 어린이 동물원이 있는데 동물 구경하는게 더 재밌었습니다

예전에는 도로에 주차하고 난리였었는데 깔끔한 주차장이 만들어져 주변도로가 혼잡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주차요금이 있습니다  

☞ 최초 30분: 300원 ,  초과 10분 당 100원 씩 추가

1일 주차; 4,000원

어린이 동물원 가는 길 ...

새의 종류 와 칠면조,사슴, 토끼, 원숭이 1마리, 거위, 꿩, 오골계,흑염소, 기니피그, 닭들,금계, 공작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그마한 미니 동물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규모는 보시는 것처럼 조그만 곳이라는 거....잠시 들러서 기분 전환하기엔 좋은 곳입니다

 

 

 

 

 

 

 

 

 

 

 

 

 

 

 

 

 

요거... 금계 상당히 예쁩니다 실제로 가서 보시면 ..
 머리색이 노란색인지...궁금궁금~

 

초가집 구경/ 농경유물 전시관

시골 농가의 모습인 시골의 분위기...디딜방아도 있고,연자방아,달구지, 쟁기도 걸려있습니다
농경 유물 전시관 이라고 하는데 ..많은 것은 없고 초가집과 함께 소소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지붕에 조롱박이 걸려서 그런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납니다 !


 

 

 

 

아주까리(피마자), 코스모스 ,율무...

초가집으로 진입하는 곳에 조그만 식물들을 심어 놓았는데 ,
종류로는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를 많이 심어 놓았고 , 도꼬마리와 율무가 약간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주까리(피마자) 라고 하는 예전에는 약재로 쓰이기도 했고, 그의 열매를 짜내어 기름으로 활용 한다고 합니다

 

율무

 

아주까리 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 식물의 씨앗을 채취하여 짜낸 기름을 일명
피마자 기름이라고도 하는데 약용으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 손에 들고 있는 씨앗이 열매입니다
피마자 기름을 이용하여 요즘 민간요법(변비치료등)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