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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오사카성 천수각 여행 [일본자유여행]

by 마음의꿀단지 2010. 12. 16.

일본의 오사카에 가면 필수 여행 코스인 오사카성, 천수각을 보아야 한다
오사카성은 침략의 방어에 강한 난공불락의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도요도미 히데요시가 그때 당시의
권력을 보여주며, 현재 복구 재건된 것이 약 20%정도라고 하는데 오사카성의 규모가 당시에는
어마어마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오사카성 천수각 주변은 산책로 처럼 잘 조성되어 있고 주로 벚(꽃)나무가 많은데, 무려 4500그루,매화나무
1000그루 이상 심어져 있어 봄철에는 아주 화려 한 꽃길을 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겨울철이라도 아직 단풍이 곳곳에 남아 있어 오사카성은 도심에 위치,주변 지하철 역과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 5~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오사카성 천수각 입구(8층)

 

 

총 8층의 규모이며 5층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도우미(안내원)이 서투른 한국말도 
하기도 하는데 8층 전망대를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와 성주변을 한 눈에 조망이 되고 성주변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하기위해서인지 천수각의 지붕 처마 문양과 일부 금도금이 되어 있다

 

 



 

 


천수각 내부의 각 층에는,
당시의 전시품과 오사카성의 건축 방법, 일본의 갑옷과 투구등이 유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투구를 직접 써 볼수도 있는데 300엔을 지불 해야 한다 쓰기만 하는데 300엔이라나...헉!

 

 

 

 

 

전망대 (8층 꼭대기)

오사카 시내가 멀리 보이고 성주변의 경치를 볼 수 있고, 일부 금으로 도금한 장식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보호용 캡으로 주변 난간 금도금 된  손잡이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사카성 주변 경치

 

 

오사카성 주변의 물이 방어막인 셈인데 이로 인해 성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몇개의 다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 성을 몇차례의 침입에도 견디어 낼 만큼
난공불락이고 할 만한데 이 주변을 따라 성내부를 한 바퀴 돌려면 꽤 다리 아플지도 모른다

 

 

 

 

천수각 앞에서 연필로 그림그려서 판매하는 분이 있었는데 멀리서 보면 사진인지 그림인지 ,,,어쨌든 아주 정교하게 직접
그리는 분이 있었는데....
삐에로 분장을 하고 있는 아래 그림은 , 인간 자동 자판기 삐에로 !
동전통에 투입을 하면 , 가만히 서있던 삐에로 아저씨가 악기 연주를 하는데 대부분 외국인 아이들이
동전을 던지곤 한다

 

 

 

 

 

오사카성 입장료는 600엔(중학생 이하 무료) 

 주변교통 :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