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여행과 선의 아름다움 전시
모처럼만에 경기도미술관에 가보니, 오잉~전에 무료입장에서 유료관람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왜 유료관람으로 전환을 했을까?..
생각여행이란 주제로 전시를 하고있었는데요 예술이라는 것이 묘한것이라서 작가의 의도를 모르면 도대체가!! 뭐가 뭔지
왜 유료관람으로 전환을 했을까?..
생각여행이란 주제로 전시를 하고있었는데요 예술이라는 것이 묘한것이라서 작가의 의도를 모르면 도대체가!! 뭐가 뭔지
알수가 없었는데 안내를 받으면서 작품설명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끄떡 아주 쉽게 이해가 갑디당 ~
소금은 집만큼 중요하고 소중하다 뭐 이런 내용인데 , 사람은 소금없이는 절대 살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전거로 이동하고 여행하면서 원고지에 직접 작성된 글과 사진 전시된 겁니다 왜 구지 원고지에 적었을까? 그냥 노트에 적으면 훨씬 많이 기록할 텐테 말이죠
줄을 가지고 서울한강로 중심으로 표현된 지도입니다
왜 실로 표현했을까?.. 그림도 있는데 ...
길이라는 것이 수도 없이 생기고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며 정적인 형태인거 같지만 변화가 이뤄집니다
또한 매일 매일 다니는 길..때론 지겨울 때도 있고요 우리의 삶은 정해진 지도의 길처럼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또는 매일 가던 길 말고, 내일은 다른 길로 다녀보심 어떨까요????
우리의 희망을 표현한 예술로써,...음... 자전거와 희망 ? 단어 찾기라고 해야 하나
자건거를 타고 다니면서 '희망'이란 글자를 찾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 놨습니다 주위를 살펴보세요
희망이란 글자, 간판들 참...찾기 어렵다는 거죠
생각지도 못한 긍정의 메시지를 찾아 나선거 같아 관심이 갑니다
제일 맘에 들어 본 이 작품인데요
주춧돌위에 집의 틀, 뼈대라고 해야 할까? 건축은 잘 몰라가지고..ㅎㅎ ....뭐 이런게 여기에 와 있나...한참을 쳐다 본것인데요
쇠조각이나 못같은 도구로 고정하지 않고도 집의 틀을 만들어 낼수 있는데요 우리 전통가옥들이 아마 이렇게 지어진 집이 많을 겁니다 물론 홈을 파는 도구인 톱이나 정같은 도구는 필요하겠죠
미니어쳐로 제작된 의자인데 그냥 사진 한장 ! 찰칵
아래 이것은 여성들이 좋아할 거 같은 물건이라서 찰칵!
머리 뒤 모습까지 좌우로 비쳐서 볼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장대라고 그러네요
이외에도 년도가 조금 된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글올리기가 난감합니당 ~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당 ㅎㅎ
경기도미술관 입장료는 4천냥, 경기도민은 반값 할인적용으로 2천냥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