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817

벌초하러 산소에 다녀 오다 지난 주말에 지방으로 벌초를 하고 왔는데 ~ 비가 오락가락 거리고 남부지방에서 비가 올꺼라는 일기 예보가 있어서 망설이다가 오전에 잠시 비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벌초를 잽싸게 끝내고,오후부터는 장대비가 주루룩~~~ 차를 끌고 상경을 했드랬습니다 고속도로는 천안 부터 막히기 시작해서....국도로 빠져나와 길막히는 고속도로를 우회하여 서울까지 오는데 4시간 반이 소요 되었습니다 ...요즘엔 주말에는 고속도로가 저속도로로 자동 변신하는데 고속도로 이용료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 년중 한 번 꼭 해야 하는 행사이기도 한 벌초 ! 예초기로 빙~ 돌려서 순식간에 컷트를 해 버리지만 예초기의 칼날이 쇠이므로 돌맹이라도 건드리면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낫으로 하루 종일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벌초를 했는.. 2010. 8. 31.
꽃 피워 주어 기쁨을 주는 허브 식물 꽃 피워 주어 기쁨을 주는 허브 식물들 식물을 기르면서 밋밋한 식물은 정말 재미가 없는데 가끔씩 꽃 한번 피워 줄때 그 기쁨이란 키워 본 사람만이 공감하실지도 모릅니다 며칠간 비가 오락가락 , 그래도 식물은 꽃을 피워 준다는 것만으로, 자연의 힘이 느껴집니다 자연의 섭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순리이기 때문이죠 ~! 막을 수 있다구요? 오렌지 자스민 , 주기적으로 꽃을 자주 피우다 올 봄에 양재동(2009.11)에서 버스타고 가서 구입을 해 온 건데 , 오렌지 자스민 향이 좋아서 아직도 잘 크고 있는데 그다지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닌 듯 하고 무엇보다 오렌지 자스민은 주기적으로 2~3주 마다 자주 꽃이 피고 몇주 지나면 또 꽃이 피고 ... 아주 키우는 재미를 주는 식물입니다 [허브Herb식물] - .. 2010. 8. 27.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과 서어나무 군락지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과 서어나무 군락지 영흥도 두어번 가본 곳인데 이곳은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이곳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곳인데요 바닷가는 덥지만 시원한 그늘이 있는게 특징인 곳입니다 십리포 해수욕장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2천원을 지불하고 텐트 야영을 하려면 5000~15000원(소형~중대형) 정도 비용이 드는데요 하루밤 텐트 야영을 하고 난 후 다음날 아침 8시부터 관리하시는 분들이 당일 입장료 챙기러 움직이십니다 ,이곳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텐트도 빌려 줍니다 이곳이 물이 서해안 치고는 깨끗한 편인데요 물론 갯벌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뭐 그렇다는 말입니다 영흥도,십리포 해수욕장 대부도를 거치고, 선재도를 거쳐고,영흥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시화 방조제 쪽으로 향하면 길 막힐 껄 예상.. 2010. 8. 26.
자운서원, 율곡 이이 선생의 말 '뜻을 세워라' 자운서원, 율곡 이이 선생의 말 '뜻을 세워라'~! 파주 자운서원은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는데 고종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문을 닫고 다시 복원 된 곳입니다 조선 성리학의 학자인 율곡 이이 선생은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 십만양병설도 주장한 바 있지만 결국 무산 ,만일 국방을 튼튼하게 이이 선생의 말이 받아 들여졌더라면 혹시, 임진왜란이 방지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한편으로 군사가 방대해지면 반란의 소지도 ...(내 생각..) 감히 함부로 말을 하기엔 무리수지만 ..! 역사는 견제 세력이 존재하여, 보수파와 개혁파로 양분되어 있었던게 사실인데요 ... 학교 다닐 때 열심히 외웠던 입지, 율곡 선생이 가장 중요 하게 여겼던 덕목 중의 하나입니다 학창 시절엔, 뭔 뜻을 세우란 건지.. .. 2010. 8. 24.
행주산성,행주치마의 숨결이 느껴지는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산성,행주치마의 숨결이 느껴지는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산성,아시다시피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산성(1593년)을 가봤는데요 한마디로 이곳을 걸어 본 느낌은 토성을 걸어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코스 같은 느낌이 왔고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치마의 숨결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행주산성이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데(기간 확인 해 보세요) 야간에 올라 가시면 야경이 끝내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행주산성에 들리시려면 야간에 꼭 들려 보세요 ~야경이 Good일꺼란... 행주산성을 둘러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걸음 속도에 따라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겁니다 토성을 걸어 보니 토성 같은 느낌보다 동네 뒷동산에 온 거 같은 뭐 그런 느낌 이라고 할까요..? 데이트 코스로도 아.. 2010. 8. 20.
다양한 화살 촉, 부천 활 박물관에서 다양한 화살 촉, 부천 활 박물관 에서 부천의 종합 셋트 4종 박물관 중 , 활 박물관에 들어 갔는데, 사실 활 박물관 가서 볼께 뭐 있나 ...? 무거운 걸음으로 뚜벅뚜벅..! 박물관에 자주 가는 이유중의 하나가 볼거리가 있어야 갑니다 하지만 다양한 지식을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고 눈에 사물들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익히면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어 내기 위한 일종의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방식이기 때문이죠.. 활 박물관에는 고대부터 사용 해 오던 활을 전시, 만드는 방법, 활의 재료들, 활 보관법등 특히 다양한 종류의 화살과 화살촉,활과 관련된 도구 들을 보실 수 있고 체험도 있긴 한 듯 한데 ...약 15~20분 정도면 보실 수 있습니다 유원지 가보면 3천원 주고 활을 쏴 본적도 있는데 그리 쉽게 잘 날라..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