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기를 때 실패하는 몇 가지 요인

허브를 기르기가 어렵다고들 많이 하십니다...하지만 !!
아차! 하고 물주기를 잊거나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할 때, 물주기를 건너 띄워서 식물 말라 버릴 수 있습니다
허브 기르기 어려운 이유 실패가 물주기 조절 때문일 겁니다
전에 2년 이상 애지중지 키우던 허브 물주기를 잊어버려서 그만 말라 버리게 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니였으니까요..

집을 비워 멀리 이동하거나 할 경우엔 그늘이나 햇볕이 양이 적은 쪽으로 화분을 이동 후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2~3일 그늘에 있다고 해서 절대 죽는법이 없습니다.

허브 기르기 실패 하지 않는 방법

허브 기를 때 실패하는 몇 가지 요인

물 조절 실패 : 기본 중에 기본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어야 하는데 , 보통 주기가 2~3일인데
겉흙이 말라 있다면 빨리 물을 흠뻑 주어야 합니다
화분바닥에 물이 줄줄 흐를때 까지 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물주기를 잊으면 뜨거운 날씨 온도로 인해 허브 잎이 말라 버릴 수 있으니까요
물 만 잊지 않고 꼬박꼬박 주기만 해도 허브는 절대 죽지 않는다는 사실!

흙의 배수 상태 실패

흙의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물이 항상 고여 축축해 있다면 마사토(또는모래)와
적절한 배합을 다시 하여 원할한 배수 형태가 되도록 바꿔 주어야 합니다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주의 해야 합니다

햇볕 부족 하여 실패

허브를 기르다 보면 냄새를 나게 하기 위해 방안에 고이 모셔두는 분들이
계신데 , 하루 정도는 충분한 햇볕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통풍역시 중요합니다
어두컴컴하고 다습한 장소에 두는 경향이 있는데 , 특히 화장실이나 햇볕이 들지 않는
현관입구는 위치가 좋지 않습니다
방안에 두었다 할지라도 다시 베란다나 햇볕이 드는 창가, 즉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분갈이 안 해서 실패

조그만 허브를 최초 구입하고 그대로 한곳에 쭉~기르시는게 대부분인데, 허브가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실패요인중 비중이 적은 편이지만
뿌리가 조그만 화분에 가득 차게 되므로 반드시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셔야 합니다
화원에 가시면 분갈이용 토양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nbsp;

여기저기 아무 흙이나 막 퍼다가 쓰시면 나중에 흙에서 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육상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토양에 충분한 물의 양을 확보하지 못해서
말라 죽을 수 있습니다

참고
실패 요인은 아니지만 가지 치기는 필수 요소입니다

분갈이 후 허브가 지속적으로 크고 성장하게 되며, 또한 화분에서 한정된 흙과 물을 공급 받으므로
반드시 불필요한 가지를 자르고 다듬어 주어야 물과 영양을 원할히 공급시켜 주어야 합니다
가지치기한 허브는 삽목(꺾꽃이)을 위해, 촉촉한 흙에 삽목을 하여 번식을 시킵니다
나중에 실패를 위한 대비도 될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료를 줄 경우엔 가능하면 물의 비율을 많이 하여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식용으로 허브를 기른다면 비료는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허브 기를 때 위 주의 사항 ,

최소한 물주기만 잊지 않는다면 아주 쉽게 기룰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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