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에 잘 어울리는 안경을 어떻게 고를까요..?
요즘은 안경도 패션으로 바뀌고 , 심지어는 TV에서도 출연자의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서
알 없는 안경 끼고 출연 하더군요.
예전에 안경 쓰고 잠을 자다가 안경다리 부러지는 등 안경 몇개는 해먹었습니다.
안경다리 뒤틀리고, 안경 알도 빠지고..심지어는 깨지고....
안경이 일단 망가지면
안경 다리 수리해도 되지만, 안경 유행도 자주 바뀌므로
보통 새 안경으로 안경점에서 맞춥니다.
궁금했던 것중의 하나가
기존에 끼고 있던 동일한 '도수'로 만들어 달라고 한 후 ,
안경 알만 동일한 '도수'로 바꾸었는데도 처음엔 상당히 술취한 사람처럼 어지럽죠 ..휘청
직원분왈 ..[며칠 지나면 눈이 적응이 되서 별일 없습니다 뿐.!! ]
안경 알 깍아주는 기계 (명칭 모름)가 안경점 마다 달라서 그런건지 ..
혹시 이글을 읽는 님 중에 정확한 이유를 아시는 분이 혹시..? 있으시면 답이라도..좀
경험상 , 안경점에 가보면 "대부분" 이랬습니다
일상적으로 도로에 인접한 평이한 안경점이구요..고객 관련하여 서비스 있는 고급형의 안경점이 아닙니다요~~~ ^^
모든 안경점이 이런 상황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안경점에 들어가면
어떤 안경 원하세요? 직원분이 먼저 물어봅니다.
우선 직원분은 그냥 지켜 봅니다
..
손님이 쇼케이스에서 뭘 고를까 망설이면
그때 !! 직원분이 이 안경 한번 한 번 써보세요 ..!! 라고 권해 줍니다..
그리고 손님이 안경을 한번 써보고 거울을 봅니다.
바짝 얼굴을 거울에 봅니다. 안경쓴 얼굴이 잘 안 보이기 때문이죠..
안경 도수가 없는 안경이라 멀리 거울에 비친 얼굴은 확인 불가!! 보고도 싶은데 말이죠..쩝~
그래서 안경 할 때는 반드시 2명이서 안경점에 가는게 좋습니다.
내얼굴 봐 줄 사람이 필요 합니다..
직원은 ...!!
손님이 안경 낀 모습을 보고 ,...지그시 말없이 보기만 합니다.
왜나면
말 잘 못(실수) 했다가 손님이 기분 나쁘면 안경을 구매하지 않고 , 그냥 나가 버릴 수도 있으니 말이죠
상당히 말을 조심히들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국! 안경 선택의 몫은 본인이 결정 해야 하지요 .
안경 고르기 상당히 고민 됩니다 안경 하신 분들은 뭐 아시겠죠.
도대체 어떤 안경을 선택해야 하는지..~
본인 물론 안경을 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경 선택 ,
이미 정해놓은 안경 스타일이 있어서 고민의 시간을 덜고 있습니다.
서두로 미리 말하자면
아래 얼굴형별 선택은 방법은 본인의 견해와
안경 공학 전문가가 본 입장과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얼굴형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 세세한 부분은 일단 배제합니다.
현대는 이미지와 나만의 개성을 가진 패션 시대 입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얼굴에 좀더 맞는 안경을 쓰는 것이 기분도 좋지 않을 까 싶군요
- 계란형의 얼굴 : 모든 안경 스타일에 대체적으로 어울이며 본인의 취향대로!
- 둥근형의 얼굴 : 조금은 각이 있는 안경 또는 타원형 스타일
- 각진형 얼굴 또는 마른형 얼굴 : 둥그스런 안경으로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꿔 줍니다
- 긴 얼굴형 : 옆으로 조금 길은 안경 ,컴플렉스를 커버
-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 : 각이 없는, 원형 스타일의 안경을 선택하면 됩니다.
'무테형'은, 난시가 있는 분한테는 권하지 않더군요,
'둥근 형태의 안경 스타일'은 얼굴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해 주고,
'각이 있는 안경 스타일'은 이미지를 샤프하게 해 준다고 보면 될겁니다
일단 새 안경을 끼고 ,
상대방이 보았을 때 " 와~~~~ 멋지군~! 이쁘다 ! 와우~정말 다른 사람같애! 굿~~~" 이런 말이 나오면
그럴때 기분도 좋고 그에 따른 행운도 함께 따라와 주지 않을까요?
그 안경이 진정 나의 안경 일겁니다.
많은 안경들과 색상 , 무테안경, 뿔테안경,금테 ..등등 많죠
피부가 약간 어두운 편이면, 금테쪽으로 하시면 좋을 것같고
그 반대로 피부가 하얀 편이면, 뿔테 스타일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