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밟을 때 소리가 나서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
차량 운전 중에 브레이크를 밟을 때 종종 삑~~삑 거려서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 했습니다.
핸들을 좌측이나 우측으로 바퀴를 휙 보이게 돌려 보면 , 운전자가 쉽게 닳은 패드 두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부품을 교체 할 때 , 정품과 비품의 가격차이가 있는데
정품은 조금 비싸고 , 비품은 조금 저렴합니다. 2~3만원 정도 가격차이 보시면 됩니다.
비품의 경우 패드가 정품에 비해서 쬐금 빨리 닳아 버린다고 하더군요
브레이크가 팍~ 들기를 원하면 정품을 하셔야 겠죠..
추천은 정품이지만 경제적 여건을 고려 한다면 비품를 택할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교체 하시면 됩니다 .
또한
인터넷 검색 해보시면 패드 가격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의 작동원리는
원 판드럼을 양쪽 사이트에서 유압으로 2개의 패드가 밀고 잡아 주어 브레이크를 잡는 거죠
간혹 원 판 드럼이 열 변형이 생겨서 즉 드럼(디스크) 원판이 휘어져서 , 브레이크 밟을 때 패달이 떨기도 합니다.
그럴 땐 드럼을 깍아 주거나 드럼판을 교체 해줘야 합니다.
닳은 브레이크 패드 사진 (2mm 정도 남은 상태.. 두께가 잘 안 보이는 군요)
패드가 닳게 되고 교환 주기가 가까와지면 이것이 드럼에 부딪혀서 찍찍~슥슥~끽끽~ 소리나게 해줍니다.
간혹 이소리를 못 들어서 타고 다니면 나중에 위에 있는 브레이크 드럼까지
금방 닳아 버리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 오토 메틱 차량은 브레이크 패드가 수동 방식 차량에 비해 패드 닳는 속도가 조금 빠릅니다
※ 브레이크 패드를 새로 교체 후 브레이크 밟을 때 조금 밀릴 수 있으므로, 차간 거리 주의 해야 합니다.
차계부에 교체 일자와 현재 주행 Km 를 함께 기록 해두면 교체 주기와 상태를 좀더 쉽게 관리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차를 수리 및 소모성 부품을 교체 하게 되면
그곳에서 이것 저것 점검을 해주게 되는데 서비스 차원에서 말이지요
워셔액도 채워주고, 브레이크 액도 점검해 주고 , 하체 오일 누유체크 , 엔진오일 체크 ,
파워 핸들 오일 ,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해줍니다.
이것 저것 점검 하다 보면 직원 왈 , 문제있고 교체 할 때 되었다고 말 하는 것 있습니다
그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모조리 교체를 하시는지...
교체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난감한 때가 많죠.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특히 운전과 안전을 고려하여
판단을 하는 편입니다.
쇼바(충격 완충용)가 터졌다면 다음 기회로 넘겨 버립니다.
안전 운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