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먹이 기다리는 모습
길 옆 풀밭에 거미줄에 파리가 걸렸는지 둘둘 말고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 봤는데 이미 어느 정도 거미줄로 말고 있는 상태라서 아쉽게 첨 부터 촬영을 못했습니다
등산이나 산에 가까운 풀밭에 가면 이런 거미들을 볼 수 있는 정확하게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보면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징그럽습니다 하하 !! 사실 사진 찍는데도 징그러워서 ...!
사람들과 가까운 집안의 처마나 풀 같은데서 서식하면서 파리나 그 밖의 날라 다니는 곤충들을
잡아 먹습니다
집안의 처마에 보면 간혹 왕거미가 거미를 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그 걸 촬영하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그 모습이 눈에 뜨이지 않네요
가만히 10여분 동안을 지키고 있었는데 미동 조차 없었습니다
위의 그림과 다른 종류의 거미인데 , 이 두마리의 거미는 아직도 먹이를 얻지 못하고
가운데서 거미줄에 먹이가 달라 붙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도 더운데 먹이 사냥 중!
3마리의 거미중에 마지막 한마리가 드디어 포획에 성공하여 , 순식간에 먹이감을 둘둘 거미줄로 말아서
꼼작하지 못하도록 계속 거미줄을 돌리고 있는데
이영상을 먹이가 걸린 시점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 잠시 더워서 헛눈 판사이에 이런 상황이 벌어 졌네요 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