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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00원 짜리 물냉면의 진실?

by 마음의꿀단지 2009. 8. 3.

1000원 짜리 물냉면의 진실?

근처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점심때가 되어 날도 무진장 더워서..
4천냥 짜리 냉면을 천냥에 먹을 수 있다는 프랭카드가  걸린 걸 보고 혹~해서 들어 갔습니다

사실 저가형 냉면은 분명히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 아닐꺼야? ..이리 저리 생각을 한 끝에 말이죠
"세상에 절대 남지 않은 장사는 하지 않는다"란 말을 익히 아는 처지고
대부분의 장사꾼이 믿지는 법이 없죠 ! (손해 보고 하시는 분도 있긴 하드만요...)


홍보를 위한
저가형은 그만큼 사람들을 많이 불러 모아서 ~
사람수와 홍보형으로 그 카운트된 가격을 보충한다고 볼 수있으니까요
반드시 한 번 찾은 사람들 중에 몇 %는  언젠가는 한번은 그 곳에 갈수 있다는 겁니다
가게의 홍보형태로 이런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 프랭카드에 걸린 정상적인 일반 냉면의 그림엔 먹음직 스럽습니다
   과연 실제는 똑같을까?



◆  하지만
실제 주문후 나온 물냉면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천원이면 사실 재료비도 안 되는 금액같기도 한데,  정말 한 가지 누락이 되어도
별 문제될 건 없습니다
천원인데 ! 그것 ...뭐 하하 !!


뭔가 빠져 있습니다 위의 그림과 비교해 보면 말이죠 ! 손님은 냉철합니다

   




◆ 여기서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 내용은
프랭카드의 그림과 실제로 주문한 음식과 동일하게 만들어 놓지 않고,
고객을 속이는 광고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요소인데 , 고객을 속이는 그런 음식점은 처음엔 번창 할 지 모르나
결국에는 손님들한테 외면 당할 수  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