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자동차 트렁크에 항상 넣어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품?

by 마음의꿀단지 2009. 9. 4.
자동차 트렁크에 항상 넣어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품?
뉴스에서도 보도 된
얼마전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고장난 것을 보고 , 뒤에 따르던 어느 운전자가
차량 안내를  해주다가 그만...사고가 났었던 기사가 생각납니다
또한 안전표지판을 세워 놓지 않은 상태로 갓길에 세워 놓은 차량을  , 뒤에 따라오던 차량이 추돌하는 바람에 사고가 났던 기사도 생각나는데요...
갓길에 세워 놓으신 분도 아마  차량의 뒤편에 안전표지판(차량의 삼각대)를 세워 놓지 않은
과실도 30%정도  인정된 판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차량의 트렁크를 비워야 연비 개선에 좋다고 하지만, 항상 휴대해야 할 물건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처럼 필자역시 , 차량 안전 삼각대와 차량 소화기 구입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안전 삼각대 

교통사고나 긴급으로 도로에서 정차 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 차량으로 부터 뒤편 방향으로 100미터(야간:200미터)에
안전 삼각대(안전 표지판)를 세워 놔야 합니다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차량이 움직일 때 차량의 바람으로 인하여 뒤에 세워놓은 삼각대가 넘어지고, 휘청~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 삼각대야 말로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뒤차가  쉽게 노출이 되어 2차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품 입니다
 


자동차용 소형 소화기 

 

 예전의 행주대교에서 차량 한대가 저녁때 쯤에 서 있는 것을 봤었습니다
 연기가 풀풀 나고 , 엔진이 오버히트 되어서 본네트엔 불꽃이 보이더군요 , 물론 그분이 전화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걸로 봐서 보험사에  신고는 한듯 한데
 제 차에 소화기라도 있었더라면 주고 싶었는데...안따깝게 소화기가 없었다는...!
 오래된 차령일 수록 라디에디터의 냉각수가 누수가 되어 자칫 이런 일이 발생 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비상시 화재에 대비하여 필요한 용품


예비용 스페아 타이어
 
 
 간혹 스페아 타이어의 공기가 빠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예전에 타이어가 펑그가 나서 스페아 타이어 교체를 하신 후 미쳐 펑크 수리를 하지 않았다거나 , 살다보면 잊을 수도 있습니다
 보험사의 긴급출동을 부르면 , 금방 달려오긴 하지만
 간혹 타이어 교체할때 필요한 렌치등 공구가 없으신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길옆에 타이어 펑그가 났는지 , 렌치를 빌려달라고 손을 흔드는  그런 분도 봤습니다
 그것도 한 밤중에 도로에서!!! , 더군다나 랜턴도 없어서 제 차량 불빛을 이용하여 교체를 했지요
 요즘 세상이 험난한지라 밤중에 길가에서 손흔드는 사람 ! 조심해야 될지도 몰라요 !!!!
 
 스페아 타이어가 멀쩡한지 꼭 체크를 !
 자동차 펑크나면 긴급출동 서비스로 교체, 자동차 보험회사에 전화 한방으로 서비스 받으시면 됩니다
 
 

자동차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콜!!! 직접 전화 하면 보통 15분 내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요소들인데요



점프 케이블과 손전등, 스프레이(라인 표시용)

점프 케이블(밧데리 방전되었을 때 차량끼리 케이블로 연결하여 시동을 걸음) , 야간에 필요한 손전등(요즘엔 휴대폰 불빛 활용)과 스프레이등(더운 여름철엔 주의!)
스프레이는 교통 접촉사고 발생시 잘잘못을 판독하기 위해 필요한 용품인데 요즘엔 휴대폰으로 찍어 두어도 좋을 겁니다
 


간혹 ,도로 한가운데서 차량을 세워놓고 삿대질 하고 싸우시는 분들 보곤 하는데....!
추돌 사고 발생시 얼른, 두차량의  네 바퀴가 닿은 바닥에  스프레이로 라인을 그어 놓고, 차량을 갓길로 이동해 주는 센스!!
다른 차량의 원할한 진행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싶군요
어느 분의 말을 들어 보면 사고난 채로 그냥 둬라! 란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