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야자 열매 다육이 화분 만들기
야자 열매로 볼펜통으로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다육이 화분으로 변신시켜 봤습니다
야자 껍질이 상당히 단단하고, 집어 던져도 잘 깨지지 않기 때문에
사용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야자수를 먹은 후에
잘 말리고 건조 후 사용 해야 합니다
식물을 더 좋아하다 보니 ,
펜통 보다는 아무래도 다육이, 칠복수를 분갈이를 해 봤습니다
톱을 이용하여 상단 부분을 자르고
그 자른 부분을 다시 화분의 다리로 목재용 풀을 이용하여 붙여 놓습니다
껍질이 단단하여 고생하면서 잘랐던 생각이 납니다
목공용 풀을 이용하여 아래처럼 잘 붙여 놓고 최소한 하루가 지난 후에
사용을 해야 잘 고정됩니다
톱질 할 때 , 계속해서 한곳에서 부터 자를 때까지 톱질을 해줘야 하는데
자르다가 방향이 잘 못 가는 바람에 , 반대편에서 다시 잘라서
매끄럽지 못하게 잘렸습니다
화분의 구멍을 드릴을 이용하여 , 물의 배수 구멍을 적당한 만큼
만들어 줍니다
드릴 구멍 작업을 할 경우엔
처음엔 작은 드릴 비스를 이용여 작게 ...점점 큰 드릴 비스로 바꾸면서 구멍의 크기를 넓혀야 합니다
일종의 나무 화분이 되는 셈인데요 ...
다육식물은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나무 재질의 화분에도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나무는 많은 습기를 머금게 되면 , 벌레도 생기기 쉽고 부서질 우려가 있는데
야자 화분은 워낙 껍질이 단단해서 그럴 염려는 없겠습니다
재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