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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기많은 원숭이들 오! 월드 대전 동물원과 플라워랜드

by 마음의꿀단지 2010. 5. 26.

오! 월드 대전 동물원과 플라워랜드

날씨가 흐려서 비가올랑 말랑하는 날씨였는데 동물원의 풍경은 궂은 날씨에도
동물 구경과 나들이에 분주하기만 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하여
우산을 지참,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낙하중.. 그런데 오월드 놀이동산에는 즐거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입장권을 가지고 플라워 랜드와 동물원 구경을 할 수 있는데 대전 명물 보문산의 옆자리에 위치,
대전권에 넓은 동물원이 생겨서 서울이나 멀리 가서 볼 수 있는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월드+플라워랜드 동시 입장료 성인 8천원, 주차는 무료입니다

 




과자 던져 줄 때 제법 잘 받아 먹는 원숭이들..

 


동물원 아시다시피, 사자 원숭이 새,뱀,양,호랑이,곰 가서 구경해도 뻔한데
보고 또 보지만 ...아무거나 주면 원숭이 배탈 날수 있을 겁니다 ~
처음에는 몇마리 원숭이만 관심 보이더니 교대로 번갈아 가면서
사진에 보이는 원숭이가 철망에 찰싹 붙어서 던져주는 과자를 아주 시원스럽게 낚아 채더군요

 

 

터널 분수

플라워 랜드 입구쪽에서 동물원 방향으로 가는 곳인데 , 증기 터널? 정확한 명칭이 ...로 지나서 동물원으로
넘어 가게 되어 있는데 , 정문 입구 쪽은 너무 인파가 많아 이쪽에서 동물원으로 넘어 갔드랬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쪽을 경유하게 되면 다리 품을 팔아야 해서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는데...
동물원에서 플라워랜드 구경을 하려면 반드시 이곳을 경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터널 분수 모습

터널 장식이 좀 뭔가 허전한 느낌이...분수가 항상 쏟아지지는 거 같지는 않고 ..
옷에 절대 젖지 않습니다

산속에 풀어서 키우는 늑대 사파리
옹기종기 모여서 우측 꼭때기에서 자고 있더군요 ..더운 날씨도 아닌데..
휘바람 불러도 들은척 만척..

 

이 표범은 뭔 시선을 떼지 않고 주시하고 있는데 ...얘만 좀 쌩쌩한 모습으로 뭔가 노려보고 있어요
천정방향에 좌우측을 이동할 수 철물구조로 된 통로가 만드어져 있습니다

 

 

 

발아래에서 호랑이가 퍼질러? 자고 있습니다 1미터도 안되는 거리인데 꿈적도 하지 않고..

 

그늘도 있어서 뜨거운 여름철에는 소나무 아래에서 쉴 수 있습니다

차량 탑승하여 이동하면서 구경하는
아프리카 사파리를 봤어야 했는데, 비가 올듯하여 그만 다음 기회로!!


플라워 랜드 구경


플라워랜드로 진입하는 다리위 모습인데 예쁘게 해 놔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 찰칵!
좌우측에는 나무 깎은 장승이 오가는사람을 맞이해주고 다리를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은빛날개 나비다리

다리 야경이 제법 사진발 받을 만 한 곳인 거 같네요 야경을 못 봐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곳 야간 개장도 한다고 되어 있네요 ..

 

 

온실이 무엇이 있는지 들어가보니 조촐하게 ..

 

한 여름에 가면 이곳이 참! 시원하겠다는 느낌이...흐린 날에는 인기가 없어요..

좌 우측 방향은 테마 정원인데 꽃이 이젠 철이 지나서 시들시들하고 ..무궁화원, 장미원,..
바로 넘어가면 알록 달록 하게 인어공주와 거북이도 있어요 

 

 

 

미로원

 


아주 작은 규모로 만들어져 있는데 위에서 보니 훤~ 히 보입니다 




음악 분수대

 

노래하는 분수대라고 해야 할까요?
음악에 따라 분수가 춤추는 ...뭐 그런거죠..이런 거는 야간에 예쁜 조명 보면 아주 딱! 인데 ,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을라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랑말랑...한두방울씩 떨어지는 날씨였는데
기분 전환은 되었던 날이였습니다

다음 번에는 한밭 수목원(무료 입장)에 들러 봐야 겠습니다 ~~~

☞오월드 

http://www.owor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