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등산 갈 때 등산배낭을 덜 무겁게 꾸리기

by 마음의꿀단지 2010. 9. 10.

등산 갈 때 등산배낭을 덜 무겁게 꾸리기
산을 간간히 한 달에 1~2번 정도 가는 편인데 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씨엔
선뜻 나서기가 두려운 이유가 뭘까요? 찌는 듯한 무더위가 마음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데 
더위도 차츰 사라지면 슬슬 가을바람이 불면 산행을 가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주말도 비가 온다는데 ...산행은 접어야 겠습니다 !!

 

등산 갈때 챙겨가야 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등산화,등산복,배낭이라고 생각됩니다
배낭의 경우는 계곡등에서 삐끗하여 굴렀을 경우, 넘어 졌을 꼉우, 허리 및 척추를 보호 해 줄 수 있는
보호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등산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여겨집니다만

 

산에 가려면 기본적 몇가지가 필요한데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산에 갈때마다 항상 느끼고 필요했던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더군요
비가 오락 가락 할 때는 안전을 위해서 산행은 절대 금지~

 

 

 

1. 등산화는 필수품 땅에 미끄러지지 않고 발목보호를 위해! 꽉 조여 주자

 




방수기능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 없고,통풍이 잘되는 등산화가 좋습니다
특히 발목의 보호를 위해 발목을 푹~ 감쌀 수 있는 신발이 좋으며

 

취향에 따라 등산화를 신었을 때 엄지 발가락을 눌렀을 때 5미리 정도 여유가 있는 신발이
오래 등산하여도 발가락이 아프지 않으며,깔창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이 좋습니다
미끄럽다면 발바닥이 움직이기 때문에 마찰로 인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죠
양말은 두꺼운 양말이 좋은데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등산화를 신었을 때 발목은 꼭 조여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산에 오신 분들 중에는 운동화, 심지어 구두같은 신발도 신은 분을 봤는데요
운동화라도 발목을 꽉 조여줄수 있다면 오케이! 지만 중요한건 신발 바닥창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겠죠

 

산에 간답시고 대충 ~ 운동화 신고, 단화 신고 다녔는데 산을 오를 때는 모르지만
하산 할 때는 일반 등산화에 비해 쉽게 피로해지고 미끄러운 돌에 넘어져서 혼쭐난적이 있어서
아무튼 산에 갈 때는 허접한 등산화라도 미끄럼 방지에 그나마 도움이 되므로 신고 갑니다

등산화는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무늬들이 배열되어 모양이 큼직한데,만일 바닥이 닳았다면 새 것이
덜 미끄러집니다

 

 

 

2. 등산복도 필요하다 ,원활한 땀의 흡수와 배출을 위해

 

 

 

등산 갈때 등산화 다음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가 등산복인데
적당히 편안 옷 걸치고 , 티하나 걸치고 다녀도 그다지 무리는 없습니다

 

산을 오르면 땀이 나게 마련이고, 땀은 체온과 밀접합니다
일반 의류는 등산복에 비해 땀의 흡수와 배출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땀이 나도 쉽게 마르지 않는데 반해 등산복은 원단 자체가 기능성이므로 빠른 흡수와 배출이 우수하므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반 바지의 경우는 땀이 나게 되면 옷이 피부에 달라 붙어서 걷기가 힘들 때가 있고
쉽게 땀이 쉽게 마르지 않아 바지가 무거워지고,

 

험한 등산길을 오를 때는 위험 할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기능성을 갖춘 등산바지를 착용하시는 것이
등산 하시기에 편안 합니다



 

 

 3. 등산 배낭, 먹을 음식과 물

 

 

 

 


 등산갈 때 음식을 담아가거나 수건을 담아 갈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품 
 그러면 배낭의 짐을 어떻게 꾸려야 덜 무겁게 꾸릴 수 있을까요?

 

 


맨 바닥쪽에는 최대한 가벼운 물건 종류들을 넣고
배낭의 중간에는 무거운 물건들을 넣어 주어 짐을 조금 가볍게 할 수 가 있는데

 

물같은 음료등을 중간에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배낭의 상단부엔 최대한 빨리 꺼내어 쓸 수 있는 물건등 ,비상품이나 약품들을 넣어 둡니다

 

어차피 배낭 속에 들어가면 중간에 무거운 물건이 배낭의 바닥에 놓인 가벼운 물건을  눌러 가라않을 껀 뻔한데
뭐하러 그럴까 의문이 가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장시간 동안 어느정도 무건운 배낭을 메고 가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대부분 물을 빨리 마시기 위해 배낭의 상단부에 넣고 저 역시 갈증 해소때 재빠르게 먹으려고 하는데 ,

 

장거리를 걸으면 어깨의 뻐근함이 쉽게 느껴졌었습니다
배낭의 대부분 물통도 중간쯤에 달려 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3. 등산용 스틱, 지팡이?  하산 할 때 정말 편리 하다

 

 


사실 스틱의 필요성을 처음엔 잘 몰랐는데 ...
써보신 분들은 반드시 지참하시고 다니실 겁니다
 
이 등산 스틱은
산을 오를 때 짚으면서 오르면 힘이 덜 들게 해 주고
반면에 스틱은 산을 내려 올 때  특히 무릎의 충적완화로 발목과
무릅으로 지탱하는 힘이 분산이 되어 훨~씬 수월하고 동시에 체력소모를 줄여 줍니다
 

바위를 짚고 내려오면 미끄러우므로 반드시 흙부분을 짚으면서 내려와야  안전합니다
하나의 지팡이 보다는 2개의 지팡이로 짚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4.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등산모자 필수


등산모!
여름철에 산행에 가 보신 분들은 모자의 필요성을 느끼실 겁니다 대부분 착용하므로 더이상 ...
뜨거운 햇볕,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모자뿐, 물론 그늘도 있지만 매번 등산로가 그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나무에서 어떤때는 벌레도 떨어질때 모자 필요. 땀을 닦을 수 있는 수건도 들고 가셔야 흘리는 땀을 닦아 내실 수 있습니다
손수건에 찬물을 뭍혀 머리에 두르면, 정말 시원 하거든요

 

 

 

5. 멋진 경치를 담아 올 수 있는 카메라 , 스마트폰  카메라 더 좋아!
 

 

카메라는 거의 배제를 하고 다녔었는데요. 카메라 너무 무거워!
무조건 절대 잊지 않고 챙겨가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좋아졌죠

 

산에 다녀 오면
멋진 경치와 사진들 밖에 남은게 없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도 좋아지지만..

 

 

6. 기타 등산용 액세서리, 다기능 공구 맥가이버칼

 

 

등산 갈 때 휴대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한번은 꼭 사용 하는데요 있어도 좋고 없으면 필요한 공구!

 

잘 알고 있는 맥가이버 칼 같은 다기능 공구인데요 있으면 유용하게 쓰게 될 공구입니다
휴대해도 좋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공구인데

 

휴대하고 다니면 꼭 1번은 쓰일 수 있다는 겁니다
가지고 다닐 때는 잘 쓰이지 않다가 ...하필이면 소유하고 있지 않을 때 꼭 필요할 때가 생기는데요
가져올껄 ~! 하고 필요성을 느끼는 공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