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행주치마의 숨결이 느껴지는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산성,아시다시피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산성(1593년)을 가봤는데요
한마디로 이곳을 걸어 본 느낌은 토성을 걸어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코스 같은 느낌이 왔고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치마의 숨결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행주산성이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데(기간 확인 해 보세요) 야간에 올라 가시면 야경이 끝내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행주산성에 들리시려면 야간에 꼭 들려 보세요 ~야경이 Good일꺼란...
행주산성을 둘러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걸음 속도에 따라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겁니다
토성을 걸어 보니 토성 같은 느낌보다 동네 뒷동산에 온 거 같은 뭐 그런 느낌 이라고 할까요..?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안성맞춤 같은 곳입니다
낮에는 모기가 조금 있는데 모기 조심하세요 ..지금이 무더운 여름이라..
행주산성 꼭대기에 오르면 올림픽대로가 보이고 멀리 한강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오후에 올랐을 때엔
안개가 끼어서 시야를 상당히 가렸습니다
행주산성 정상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 안개가 좀 낀 날, 행주대첩비
행주산성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
마침 행주산성에 오른 날 안개가 끼여서 시야를 방해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야간에 오르시면 야경이 아주 끝내 줄 만한 곳인데..조금 아쉬움만 남겨야 겠다는...
정상에 오르면 행주대첩비도 보실수 있고 잠시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 날씨가 어휴~
행주산성 오르면서 바라보는 경치
행주산성 입구에 티켓 입장료구입하고 (주차장 비용이 2천냥) 제일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눈에 뜨이는 것이
권율 장군 동상입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약간 경사가 좀 있어서 지루 하실 수도 있습니다
행주산성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에는 바닥에 각종 화기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요거 보시면서 오르시면 덜 지루하고
안내 팜플렛 책자를 받아서 살펴 보시면서 올라 보세요
경사가 좀 있습니다 ..
▶ 충장사
권율장군의 영정을 모신 곳입니다 잠시 마음이 숙연해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행주산성을 오를 때 약 중간 지점 우측편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잠시 들려 보았는데요 ..바닥이 맨질맨질하여
물기가 있었는데 좀 미끄러웠습니다
행주산성 토성을 걸어 봅니다 ..
행주산성이 토성인줄은 여기 와서 알았는데요 고등학교 때 배운 기억이 지금은 거의 사라져서 ...
행주산성 정상에서 토성을 걸으면서 내려 왔는데요 장마때문인지 흙이 무너져서 보수를 했나 봅니다
그늘도 조금 있고 토성 아래쪽에 비교적 완만한 편인데 ...이렇게 완만해서 왜구들을 행주치마로 ..어떻게 막아 냈을까
잠시 생각을...
토성의 길이는 걸어서 약 5~10분정도의 그리 길지 않습니다
▶ 행주산성
덕양산 해발 124.9m로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토성으로 쌓은 약 1km 정도 되는 성입니다
행주산성은 통일 신라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밝혀 졌는데요 경사가 급하다고 되어 있는데 급한 곳도 있고
완만하 곳도 보입니다 이성은 내성과 외성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느데 비전문가인 저로써는
확연히 눈으로 구분하기가 어려웠는데 조사된 문헌상에 나와 있습니다
행주산성 들리면 꼭 들려 봐야하는 3000원 산성 국수집
행주산성을 걷고 나니 허기가 몰려 와서 인근 유명한 3000원 짜리 산성국수집에 들렀는데 ..
이 국수집에서 비빔국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음식점의 위치는 설명하기가 좀 애매모호한 위치인데 그 음식점만 유독 사람들 입구에 줄서서 바글바글!!
양은 상당히 많은 편이고 밑반찬은 김치 달랑 한가지 뿐입니다 ~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워~~~낙 많이 알고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차하는데 15분 기다리는 .....
한 분은 물국수 , 제가 맛본 비빔국수가 쬐금 더 맛이 일품! 그림에서는 양이 적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양이 많습니다
양도 양이지만 맛이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