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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과 서어나무 군락지

by 마음의꿀단지 2010. 8. 26.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과 서어나무 군락지

영흥도 두어번 가본 곳인데 이곳은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이곳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곳인데요

바닷가는 덥지만 시원한 그늘이 있는게 특징인 곳입니다


십리포 해수욕장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2천원을 지불하고 텐트 야영을 하려면 5000~15000원(소형~중대형) 정도
비용이 드는데요 하루밤 텐트 야영을 하고 난 후 다음날 아침 8시부터 관리하시는 분들이 당일 입장료 챙기러 
움직이십니다 ,이곳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텐트도 빌려 줍니다 

 

이곳이 물이 서해안 치고는 깨끗한 편인데요 물론 갯벌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뭐 그렇다는 말입니다

 

 

영흥도,십리포 해수욕장

 


대부도를 거치고,  선재도를 거쳐고,영흥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시화 방조제 쪽으로 향하면 길 막힐 껄 예상하고 가봤는데 대부도 쪽의 신호대기를 황색등으로 점멸로 되어 있어 예전에 비해 거의 막힘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길막히는 곳은 답답해서? 길을 우회해서 가는 편입니다

 



 







 


십리포 해수욕장의 특징

 


모래 해변이 비교적 넓게 분포하고 바닷물이 빠지고 나면 진흙 뻘+굴밭이 나오는데 주위에는 굴껍질이(해수욕장 우측 유난히 ..) 많아 맨발로 다니면발을 베일 수가 있어서 신발착용은 꼭!


진흙뻘이 있어서 물이 완전 흙탕물일 줄 알고 있었는데 서해안의 전형적인 약간 흐린 그런 바닷물인데 
물이 빠진 곳으로 뻘 방향으로 굴이 돌에 달라 붙어 바글바글한게 특징입니다



해번의 좌측과 우측의 갯바위에서는 망둥어 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아직 씨알이 좀 작아서 낚시를 던저 볼가 말까 망설이다
...낚시를 대비해서 항상 차량의 트렁크에 릴낚시를 하나는 꼭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

 

 

 

 

 



 

 

 

바닷물이 빠지면서 바닥이 드러날때 돌위엔 뭣들이 있을까 호기심으로 바다를 줍는 사람들  해변의 우측방향에 갯바위쪽에 낚시를 하실 수 있는데 이곳이 그늘이라서 무진장 시원합니다 


 

 

 

수상보트 선착장 옆에 있는 저 트랙터는 어디에 쓰일 물건인고????
보트도 탈 수 있는데 금액은 보질 못했네요 바다 몇바퀴 고속으로 돕니다 ..사진 찍다보니 헉~
보트이동용 ?

 

 




서어나무 군락지 아래 텐트들이 쫘악~~~빼곡빼곡 차 있습니다 

 

 


야간에 바닷물이 빠졌을 때 후레쉬 들고 나가 고동이나 주워 볼라고 설쳐 봤는데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 굴이 자라고 있는 환경에서는 고동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긴 있는데 눈 빠집니다 후레쉬 쳐다 보면..윽!
호미들고 조개주우시는 몇 분들만 보이고 ...

 


혹시라도 뻘에가서 뭐라도 줍고 싶으시다면 꼭 장화 챙겨가셔야 합니다 뻘이라 발이 푹푹 빠져요~

 

 

 

해변의 등색깔이 예뻤는데 사진은 별루네요 
여기 뻘 걸어가는데 아주 애먹었습니다 ~~신발이 벗겨져 가지고 ~
십리포 여행은 이다음 가을에 망둥어 낚시 하러 와야 할라나 봅니다

 

며칠째 경기도는 비가 오락가락 거리는데 이 비가 좀 그치고 나면 시원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
더위여! ~이젠 굿바이~ 가을은 웰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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