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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교토여행, 139 기둥위에 세워진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일본 교토 자유여행]

by 마음의꿀단지 2010. 12. 15.

일본의 교토여행지 중에 반드시 가야  하는 곳이 청수사(기요미즈데라)와 은각사(긴카쿠지) 두 사찰이다
아마 패키지 여행을 가더라도 둘 중의 한곳은 들리는 곳으로 교토에서 추천 할 만한 여행지이고
참고로 교토역에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 들러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여행관련 자료도
얻어 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자전거 렌탈 후 반납은 다른 역에서도 가능한 렌탈 서비스가 있으므로 관광안내소 
에서 2곳을 알려주는데 가격등을 잘 알아 보고 가야 한다

 

일본 교토역 건너편, 야경이 좋은 교토 타워 (Kyoto Tower)

 

 

           

Kyoto 역 ,교토타워(Kyoto Tower)

 

 

낮에는 일반 하얀색 타워에 불과 하지만 저녁이 되어 갈 무렵쯤이면 경치가 꽤 볼만한데, 지나가는 사람도
교토 타워(Kyoto Tower)를 향해 휴대폰 카메라로 찍기도 한다 또한 교토 타워 전망대에도 770엔주고 오를 수 있는데
교토 시내와 기온 쪽 거리 풍경까지 볼수 있다고 한다 이곳을 오를까 하다.. 다시 오사카로 되돌아 가야 하기
때문에 야경만 쳐다보기만.... 이 교토 타워는 1964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청수사 淸水寺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를 오르는 입구가 2곳인데 한곳은 대형 주차장이 있고 각종 기념품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는 곳에서
오를 수 있는데 대부분 기념품 상점이 위치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올라간다

 

청수사의 본당을 들어가기전에 입구에 30m 높이의 탑이 보이며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도 눈에
보이고 꽤 많은 분들이 청수사를 구경오는데, 청수사 본당은 778년에 건립되고 다시 1633년에 재건된 목조 사찰로
139개의 나무 기둥위에 본당이 건립되어 있어 교토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어 경치가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입장료는 300엔

 

 

 

 

 

 


139개의 기둥위에 세워진 청수사 본당으로 아직도 일본은 기온차가 우리나라의 봄날 같은 온도로 포근하여
아직까지 단풍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본당아래에서 아래 쪽으로 내려 보면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 한다는 속설이 전해져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줄서서 30여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도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다


 

 

 

 

물이 3곳에서 떨어지는데 긴 손잡이가 달린 도구를 이용해 ,떨어지는 이 물을 마시면
장수한다고 하여 물을 받아 마시기 위해 보이는 모습들
,

 

 

판매중인 그릇에 물을 담아 올 수도 있다
20분이상 줄을 서서, 물을 마셔 보니 물맛은 평범한 물맛이다




 

 

청수사를 쭉 ~둘러 보는 시간은 대략 30여분에서 ~1시간정도 걸리고 본당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물마시는 곳과 건너편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름은 정확히 보질 못했는데 이곳도 나무기둥위에 건립이 되어 있다
겨울철인데도 위도 상 남쪽에 위치하여 기온도 12도 이상이라서 그런지 단풍이 살아 있어서 더욱 운치가 느껴졌던 곳이다

 

 

은각사까지 전부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