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오사카에 가면 필수 여행 코스인 오사카성, 천수각을 보아야 한다
오사카성은 침략의 방어에 강한 난공불락의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도요도미 히데요시가 그때 당시의
권력을 보여주며, 현재 복구 재건된 것이 약 20%정도라고 하는데 오사카성의 규모가 당시에는
어마어마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오사카성 천수각 주변은 산책로 처럼 잘 조성되어 있고 주로 벚(꽃)나무가 많은데, 무려 4500그루,매화나무
1000그루 이상 심어져 있어 봄철에는 아주 화려 한 꽃길을 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겨울철이라도 아직 단풍이 곳곳에 남아 있어 오사카성은 도심에 위치,주변 지하철 역과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 5~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오사카성 천수각 입구(8층)
총 8층의 규모이며 5층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도우미(안내원)이 서투른 한국말도
하기도 하는데 8층 전망대를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와 성주변을 한 눈에 조망이 되고 성주변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하기위해서인지 천수각의 지붕 처마 문양과 일부 금도금이 되어 있다
천수각 내부의 각 층에는,
당시의 전시품과 오사카성의 건축 방법, 일본의 갑옷과 투구등이 유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투구를 직접 써 볼수도 있는데 300엔을 지불 해야 한다 쓰기만 하는데 300엔이라나...헉!
전망대 (8층 꼭대기)
오사카 시내가 멀리 보이고 성주변의 경치를 볼 수 있고, 일부 금으로 도금한 장식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보호용 캡으로 주변 난간 금도금 된 손잡이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사카성 주변 경치
오사카성 주변의 물이 방어막인 셈인데 이로 인해 성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몇개의 다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 성을 몇차례의 침입에도 견디어 낼 만큼
난공불락이고 할 만한데 이 주변을 따라 성내부를 한 바퀴 돌려면 꽤 다리 아플지도 모른다
천수각 앞에서 연필로 그림그려서 판매하는 분이 있었는데 멀리서 보면 사진인지 그림인지 ,,,어쨌든 아주 정교하게 직접
그리는 분이 있었는데....
삐에로 분장을 하고 있는 아래 그림은 , 인간 자동 자판기 삐에로 !
동전통에 투입을 하면 , 가만히 서있던 삐에로 아저씨가 악기 연주를 하는데 대부분 외국인 아이들이
동전을 던지곤 한다
오사카성 입장료는 600엔(중학생 이하 무료)
주변교통 :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