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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일본 자유여행에서 맛 본 음식들[일본 음식]

by 마음의꿀단지 2010. 12. 21.

포일본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길거리나 자전거 여행 중에 먹어 본 음식들인데요 , 물론 사전 자료조사를 하여
다녀온 사람들에 의하면 , 일본음식은 맛이 닝닝하다..우리나라 음식과 비교하면 입맛이 거리가 좀 멀고 맛이
그저 그렇다 그런 정보를 입수한 탓에 선뜻 아무 음식이나 덥석 댐벼 들지 않았는데 제가 맛본 음식들은
그럭저럭 맛도 있었고 먹을 만 했던거 같습니다

 

미리 일본 음식 선택을 잘 하신다면 좋은 음식들 많이 드실 수도 있고 어차피 일본에 갔으면 일본 음식을
먹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본 주 음식인 회와 초밥, 아래 샐러드회의 가격이 600엔 정도에서 1000엔 정도로 저렴한 장소에 가서 맛 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초밥을 드시려면 이보다 훨씬 비쌉니다 고개를 디밀고 이곳저곳을 발품을 다녔드랬습니다

 

 

           

 

600엔 정도 되는 회 셀러드

 

 

       

 

  술 샤케에 취해서 흔들림

 

 

 

 


초밥 3접시를 먹었는데요 대략 기억으로 가물가물한데 약 3800엔 정도 들었던 거 같습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거라서
아주 맛있었는데요 이 회집은 일본 난바역 근방의 젊음의 거리인,번화가에 위치한 횟집입니다


343이란 원조 횟집 입구이고 이 음식점이 다른 음식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초밥도 신선했습니다
이 집은 1층은 바처럼 생겼고, 조그만 2층은 주로  테이블이 적고 아담한 곳입니다 (좀 좁습니다 !!)  
오사카의 난바역 근방의 번화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유부 우동

 

 



이 우동의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잘..
유부와 쫄낏한 우동에 국물이 마치 젤리처럼 생겼는데 맛이 독특했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이거 뭐..혹시...
국물이 텁텁한거 아닐까?...아~ 음식 잘못 찍은 거 같네...속으로 말 도 못하고 ...
그냥 맛을 보니 전혀 국물이 부드럽고 맛이 독특했드랬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우동은 첨인지라 배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맛있었습니다

 

우동은 교토의 길가 부부가 하는 조그만 우동 가게였는데 580엔 정도 되는 거 같네요 ..
대부분의 우동 가격이 650엔이상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셈이죠

 

 

 

 

교토역으로 되돌아 오는 길에 일본의 기온 거리를 거치게 되어 있어 돌아다녀 보려고 했는데요
아~~기온 길가에 무진장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많은 곳을 보지는 못하고 사진 한컷만 찍어 봤드랬는데


아쉬운 곳으로 기온 시내를 돌아 다니면 기모노 입은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전통 상점과 선물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기온시내 아이 쇼핑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일본 기온 시내 모습

 

 

오사카로 넘어와서 이 우동이 우리나라 음식과 그나마 비슷하다고 해서 맛 본 일본 우동으로
이 음식점 앞에 식권 자판기로 티켓발매 , 600엔에 먹은 우동(정확한 명칭은 잘..ㅋ)입니다
국물만 봐도 어째...좀 느끼해 보이죠.. 물론 돼지고기도 서너개 들어가 있습니다

 


아~근데 막상 먹어 보면 그렇게 느끼하지는 않을 정도였고 국물맛이 사골로 우려낸 국물이라고 해야 되나요 ..
김치와 파를 첨가 하여 맛을 보니 먹을 만 했는데요 무엇보다 면발이 쫄낏 쫄낏 한것이 일품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과 미각의 차이가 있으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약간은 느끼한 맛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입맛에 조금은 근접했다는 겁니다 일부 한국분들도 이 우동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600엔 라면

 

 

           

 

600엔 짜리 일본라면 판매한 집 

           


           닛본바시역 근처의 도톰보리에서 먹는 집인데요 아주 저녁에는 어디서들 오시는지 바글바글합니다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해야 하나요 낮에는 조용하다가 밤에는 젊음의 거리로 변신하는 곳으로 
          닛본바시역과 난바역 주변이 이런 번화가와 음식점들이 밀집이 되어 있는 곳으로  여행오신 한국 분들도
          간간히 눈에 뜨이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만들어 진 우동집 인듯 합니다

 

 

           

 

오사카 닛본바시 근방의 도톰보리 , 수로 (물은 깨끗하지 않아요..ㅠㅠ)

 

 

 

일본의 음식은 대부분 우동과초밥 회집이 가장 많이 눈에 뜨이는 곳이랍니다
정말이지 얼큰한 찌개가 무진장 땡기는 며칠이었는데요 역시 한국인은 얼큰한 맛을 먹어줘야 살맛이 나는 거 같습니다
얼큰한 김치찌개가 땡겼드랬습니다

 

정정:음식이름이 일부 잘못기입하여 일부정정 했습니다 급하게 올리다보니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죄송!

 

 

 

자전거 타고 일본 자유여행 다닌 곳

 

(먼거리 이동할 때는 물론 지하철(Railway)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