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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립현대미술관,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by 마음의꿀단지 2011. 3. 22.

국립현대미술관,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가 보니 국립답게 미술관이 규모가 큼직하고 전시회 관람공간도 넉넉한 편이라서 부담없이 전시회를
볼수 있었습니다 넓은 전시관에서 보면서 즐기는 즐거움 또한 있었습니다

" 컬렉션 , 미술관을 말하다 " 전은 국립현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을 전시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2층과 3층,
3전시실에 조각전, 4전시실에는 회화, 5전시실 송영수 조각전, 6전시실에는 사진전등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71년 부터 소장품 수집을 시작으로 1986년 과천으로 이전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현대화된 보관 시설을
갖춘 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가면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는터에 이용하려고 갔더니만, 주말에는 미술관 가는 노선이 차량정체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 메모가 턱!  걸어서 오르던 길에 미술관쪽 입구는, 현대미술관 가는 차량과 놀이공원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체가 ...휴~

                                               다다익선(多多益善) , 작가 : 백남준 1988년 제작


88년 24회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제작된 다다익선은 높이가 18.5m, 지름 7.5cm 로 철골 구조인 탑 모양으로 1003대의 TV 모니터에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이 상영되고 있고, 1003개의 숫자는 개천절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꽤 웅장합니다

유일하게 미술관 내부에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은 다다익선 뿐!


미술관 앞, 야외 조각공원 



이 작품에서 사진을 촬영을 하시는 분을 많이 봤는데...
전시품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사방에서 네명이 밀고 있어서 협동의 협력의 의미도 포함되지만 반대로
이거 과연 제대로 굴러가겠어! ㅋ 내맘대로 작품 해석한 겁니다 ...그냥

국립현대미술관 입구

날이 따뜻해진 날씨에 덕택에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 드시는 모습도 보이고
맘에 드는 전시회가 있을 때마다 국립현대 미술관에 들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아래 사진의 작품 이름은 잊어 버렸네요 .. ㅠㅠ저 작품은 턱관질이 움직이게 되어 있고 키도 크고 , 약간은 역동적으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얼굴쪽을 쳐다보고 있는 아이들 모습이 많이 보였던 곳입니다 인기있는 곳이죠



☞ 과천국립현대미술관  관람시간

입장 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3월 ~ 10월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11월 ~ 2월 : 오전 10시 ~ 오후 5시
(토·일요일, 오후 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