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거리 구경과 쌈지길

블로그 하기 이전에도 한 두번 가본 기억은 있지만 워~낙 오래 되고 ,이번에 시간이 되어 인사동 골목에
들러 봤는데요 길거리도 깔금해 지고 역시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대고

외국인들도 카메라 들고 사진 찍는 모습과 골동품 구입하는모습들 ,

우리의 전통 멋진 제품들 구입하는 모습이 포착이 되기도 하네요

탑골공원의 3천냥 이발소 골목길을 지나서 도착한 인사동 거리.

뭔가 문화나눔 한마당 공연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도 뵈던데....
관객은 주로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어른신들이 의자에 앉아서 시선을 주목하고 계셨는데
신명난게 뭔가를 ....매 주말마다 이런 행사들이 있나 봅니다

인사동 쌈지길

쌈지길 ,

대부분 인사동 가면 이곳은 아마 반드시 들려 보는 곳중의 하나일텐데요 ...인사동 가서 가보지 않은 곳이라
이번에 쌈지길 맨위 옥상까지 슬슬 걸어가면서 조형물도 보면서,
쇼윈도에 전시된 샵 구경하면서 재밌게 사람 구경하면서,구경 좀 해 봤습니다

멋지게 살자 !

글귀가 맘에 들어 찍어 본 것인데요 전 삶을 즐겁게 사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귀에 와 닿습니다

옥상엔 그늘에 앉아서 쉴수 있는 벤치가 있는데 무더운여름철이라 그런지 그늘이 없는 벤치는 외면 받기 딱 이지요 ㅎㅎ
옥상에 파릇파릇한 풀이 있다는 것이 좋네요
그러나,
바로옆에는 그늘이 있는 벤치가 있어서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들 눈에 많이 뜨이던데, 여성분들에게는 구매하고픈 충동이 생기게 만드는 그런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부채가 안 팔리시는지 열심히 부채만 부치시는 ....!

골동품 샵을 지나서 골목에 들어가 아름다운 차 박물관이라고 보여 들어가 잠시 구경을 좀 했는데
차와 관련된 그릇도 자기 그릇들이 보이고 물론 차도 마실 수있는 곳이더군요
앉아서 차 마실 그런 스타일이 아닌지라..ㅎㅎ 눈으로 그릇 감상만 하고 나왔는데요 내부로 들어가 봤는데 답답한 느낌이 나서
얼른 나왔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