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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6

등산 갈 때 등산배낭을 덜 무겁게 꾸리기 등산 갈 때 등산배낭을 덜 무겁게 꾸리기 산을 간간히 한 달에 1~2번 정도 가는 편인데 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씨엔 선뜻 나서기가 두려운 이유가 뭘까요? 찌는 듯한 무더위가 마음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데 더위도 차츰 사라지면 슬슬 가을바람이 불면 산행을 가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주말도 비가 온다는데 ...산행은 접어야 겠습니다 !! 등산 갈때 챙겨가야 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등산화,등산복,배낭이라고 생각됩니다 배낭의 경우는 계곡등에서 삐끗하여 굴렀을 경우, 넘어 졌을 꼉우, 허리 및 척추를 보호 해 줄 수 있는 보호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등산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여겨집니다만 산에 가려면 기본적 몇가지가 필요한데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산에 갈때마다 항상 느끼고 필요했던 기초적으로 필요한.. 2010. 9. 10.
태극기 걸린 사찰, 영흥도 통일사 태극기가 걸린 사찰, 영흥도 통일사 영흥도 놀러 갔다가 유일하게 통일사란 사찰이 있었는데 사찰의 규모는 조그만 편이고 차량으로 입구까지 오를 수 있는데 사찰보다는 암자같은 느낌이 나는 곳인데요 간간히 국사봉에 등산하시는 분들이 있을 뿐 거의 인적이 없는 고요한 곳인데 82년도에 건립된 조계종 사찰입니다 통일사에 오르면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이 통일사 약수터와 태극기가 걸린 깃대가 보입니다 왠 절에 태극기가 ....? 통일사 약수터 옆에 보면 아~하...그렇구나..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찰에 태극기? 사찰에 태극기가 걸려 있어서 약수터 옆에 통일사에 대한 유래를 보면 짐작 가는데 통일사는 6.25 때 학도병으로 참전하다 전사한 남편의 넋을 기리기 위해 83년도에 창건되었다고 소개하고 있고 조국통일염.. 2010. 9. 1.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과 서어나무 군락지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과 서어나무 군락지 영흥도 두어번 가본 곳인데 이곳은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이곳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곳인데요 바닷가는 덥지만 시원한 그늘이 있는게 특징인 곳입니다 십리포 해수욕장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2천원을 지불하고 텐트 야영을 하려면 5000~15000원(소형~중대형) 정도 비용이 드는데요 하루밤 텐트 야영을 하고 난 후 다음날 아침 8시부터 관리하시는 분들이 당일 입장료 챙기러 움직이십니다 ,이곳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텐트도 빌려 줍니다 이곳이 물이 서해안 치고는 깨끗한 편인데요 물론 갯벌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뭐 그렇다는 말입니다 영흥도,십리포 해수욕장 대부도를 거치고, 선재도를 거쳐고,영흥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시화 방조제 쪽으로 향하면 길 막힐 껄 예상.. 2010. 8. 26.
자운서원, 율곡 이이 선생의 말 '뜻을 세워라' 자운서원, 율곡 이이 선생의 말 '뜻을 세워라'~! 파주 자운서원은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는데 고종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문을 닫고 다시 복원 된 곳입니다 조선 성리학의 학자인 율곡 이이 선생은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 십만양병설도 주장한 바 있지만 결국 무산 ,만일 국방을 튼튼하게 이이 선생의 말이 받아 들여졌더라면 혹시, 임진왜란이 방지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한편으로 군사가 방대해지면 반란의 소지도 ...(내 생각..) 감히 함부로 말을 하기엔 무리수지만 ..! 역사는 견제 세력이 존재하여, 보수파와 개혁파로 양분되어 있었던게 사실인데요 ... 학교 다닐 때 열심히 외웠던 입지, 율곡 선생이 가장 중요 하게 여겼던 덕목 중의 하나입니다 학창 시절엔, 뭔 뜻을 세우란 건지.. .. 2010. 8. 24.
행주산성,행주치마의 숨결이 느껴지는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산성,행주치마의 숨결이 느껴지는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산성,아시다시피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산성(1593년)을 가봤는데요 한마디로 이곳을 걸어 본 느낌은 토성을 걸어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코스 같은 느낌이 왔고 토성을 걸으면서 행주치마의 숨결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행주산성이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데(기간 확인 해 보세요) 야간에 올라 가시면 야경이 끝내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행주산성에 들리시려면 야간에 꼭 들려 보세요 ~야경이 Good일꺼란... 행주산성을 둘러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걸음 속도에 따라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겁니다 토성을 걸어 보니 토성 같은 느낌보다 동네 뒷동산에 온 거 같은 뭐 그런 느낌 이라고 할까요..? 데이트 코스로도 아.. 2010. 8. 20.
화성 궁평항의 여름과 궁평 해수욕장 화성 궁평항의 여름과 궁평 해수욕장 화성 궁평항이 원래 낙조로 알려져 있는데 가을철 망둥어 낚시를 위해서 답사 여행을 갔었습니다 이곳에는 노송 솔밭앞에 궁평 해수욕장도 있는데 솔밭 그늘이 참 시원합니다 ~ 물빠지고 나가면 물들어 올 때까지 조개도 줍고...그런 모습들이 멀리 보입니다 간간히 맨발로 뻘을 걸어다니시는 분도 본 거 같은데 ..오! No 발이 위험합니다 진흙 뻘속에는 날까로운 조개껍질들과 까칠한 돌맹이가 숨어 있습니다 근데 갯벌이 넓어서 물이 들어오면 물이 좀 탁합니다 서해안의 특징이라고 할까요..? 화성 궁평 해수욕장 모습 모래가 좀 거칠고 물 빠진 해수욕장은 이런데요 서해안의 전형적인 특징인 진흙 뻘, 발목에 푹~ 빠집니다 좌측이 궁평항 쪽인데 이곳에서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벌써 부터 .. 201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