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없이 들려 본 해질 무렵의 어느 저수지 풍경
가끔 드라이브 삼아 호수 구경도 할 겸 마침 저녁무렵이라 저수지 석양 사진이라도 한방 남겨 볼까 싶어서들려 봤습니다
여기서 뭔 공연을 했던 모양인데요 한쪽에서는 앰프장비 철수하고 모습도 분주합니다 ㅎㅎ
서서히 저무는 저녁시간 무렵이라 배도 고프고..ㅎㅎ 바람도 세차게 불어 가을의 쌀쌀함을
느끼게 해 주었는데 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해떨어질 무렵이 좀 춥다고 그러죠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흘러 갑니다 ~
풍차앞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도 보이고 , 카메라 들고 저수지 석양사진 찍으시는 분도 눈에 띄네요 ㅎㅎ
풍차있는 이곳이 사진 촬영 장소 1위인 곳인데요 , 풍차가 역시 이국적이죠 ..
사진 잘 찍으시는 분이 찍었더라면 멋진 저녁 석양 사진 찍었을 긴데..전 허접이라서 ..ㅎㅎ
에헤라디여~~ 다산을 기원하는 뭐 그런..의미인가 봅니다 ,
아이구 아빠의 두어깨가 아니, 머리까장 무겁겠구만 ....ㅎㅎ
저수지 물기운 때문인지 해떨어질 시각이 점~~점 가까워 짐에 따라 쌀쌀한 기운이 감도네요 머리가 제법 시원합니다 ㅎㅎ
멀리서 5분마다 지나가는 KTX도 보이기도 하는 곳이죠 슈~~~웅
저수지 주변을 걸어서 먼산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있는곳인데요 ...
가끔 낚시 하시는 분도 뵈는데 베스란 물고기를 잡는 걸 한 번 본적도 있네요
해가 넘어 갔구만 !.... 이젠 가야할 시간!
이저수지에서 멀리 북쪽 방향인가요...수리사 오르는 길도 있는데요 예전에 함 이곳으로 가본적이 있지요
이곳에 반월 저수지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작년인가 수리사 절에 갈때 알게 된 곳입니다
[여행과쉼터/인천여행] -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 풍차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