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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28

다양하게 볼거리 문화와 예술이 있는 파주 헤이리 마을 헤이리 마을 ,예전에 포스팅했었던 내용중에 꼭 들러야 할 곳을 미리 정하고 가시거나 관람료를 패키지로 구입하면 아주 저렴하게 즐기고 하루 왠 종일 놀다가 올수 있다고 글쓴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헤이리 지도도 꼭 필요하고 미리 마을 지도 살펴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번엔 스케쥴을 잡고 미리 알아 보고 갔어야 했는데요 사실 원래 헤이리 갈려고 갔던 곳이 아니여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원래는 정해진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스케쥴이 갑자기 변동이 되는 바람에 근처 가장 가까운 헤이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은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관람꺼리나 즐길 꺼리를 번지수 잘 찾아 가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어영부영, 뭘 볼까,,고민하고 돌아다니다가는 다리만 아프고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 2011. 1. 5.
허브차 한잔 마시고 받아 온 레몬밤, 원평허브농원 종종 찿는 곳 중의 하나인 원평 허브농원, 허브 하우스 내부에 들어가면 진한 허브향기 실컷 마시고 올수 있는 편안한 쉼터라는 것인데 하우스내에 의자도 많아 심지어 독서 하시는 분도 있다 물론 집 베란다에 가면 로즈마리 허브향 나지만 이곳에 가면 더 진하게 맛보고 올수 있어서 좋다 내맘대로 골라, 허브차 한 잔 마시면 조그만 허브 화분 공짜! 허브차를 한잔 마시면 조그만 미니 허브 화분 1개를 받아 올수 있는데, 상당히 작은 미니 화분인 레몬밤을 하나 가지고 왔다 내맘대로 골라 마시는 허브차 한잔 가격은 4000원 ! 작년에 받아온 자스민을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데 너무 어려서 인지 살리는데 아주 고생했다 지금은 아주 잘 자라주어서 줄기가 내 키 만한 정도로 자라주고 있는데 언제 자스민 꽃을 피워줄까? 내년.. 2010. 11. 30.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의 가을이 주는 자연의 소리, 갈대소리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에는 바닷 바람이 살살~불때 흔들리는 갈대소리가 나는 곳이다 자연의 소리는 사람의 스트레스 정화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파도소리,갈대소리...등등 먼데 까지 가서 갈대 볼 필요없이 여기가서 쉽게 갈대도 보고 철새도 구경하고 산책도 하고 , 연못에 잉어도 구경하고, 단풍도 구경하고(전시관 입구에 단풍나무 몇 그루 있음), 사색에 빠져볼수도 있는 곳이다 날씨가 추운 작년 겨울에 가끔 갔던 적이 있었는데 , 바람이 넘 추워요 ~ 전시관 2층에는 멀리 보이는 망원경도 있고,3층에 올라가면 멀리 조망이 가능하다 단풍나무 아래 에는 사진전도 하고 , 연못에 옹기종기 잉어 구경하는 아이들, 멀리 갈대습지 공원내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제법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다 바로 우측 추차장에 꽉 들.. 2010. 11. 3.
안성 풍산개 마을에서 풍산이 귀여운 강아지를 구경 안성 풍산개 마을의 축제를 보러가기 위해서 차를 몰고 달려간 그 곳, 요즘 단풍시즌이라 고속도로는 붐빌 거라 예상하고 ,아예 지방도, 국도를 타고 , 역시 한산하고 여유있는 도로 아무튼 선택을 잘 해야 한다 ^^ 수원의 백남준 아트센터(☞ [전시회와문화Arts] - 백남준 아트센터 )를 근방 지나고 , 용인의 와우정사(☞ [여행과쉼터] - 와우정사 [경기도 용인 사찰 여행] ) 사찰 입구를 지나고, 2시간 여만에 도착한 안성 풍산개 마을, 풍산개 축제!! 사실은 축제보다도 풍산개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고 과연 사람과 얼마나 친근한지를 보려고 갔고 무엇보다도 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개들이 사람을 보면 상당히 짖어대곤 하는데 낮선이를 보고도 그리 잘 짖지를 않는데 친근한 것 만은 틀림없는 거 같다 풍산.. 2010. 11. 1.
화성 궁평항, 화옹 방조제 근처 망둥어 [ 낚시 ] 요즘 거의 주말 마다 바다 망둥어 낚시만 하러 다니고 있다 이유는 그냥 가을 바다가 가고 싶고 먼바다를 쳐다보면서 무한한 상상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낚시는 고기를 꼭 잡아야 맛인가! 그냥 허당 치면 좀 어떠하리~ 허당치는 날은, 마음 속 내 자아는 " 그래도 여기까지 기름값 날리면서 와서 하나도 못잡고 가냐?" 라고 속삭이고 있다 보통 방파제나 갯바위 낚시를 가는 편인데, 이러다가 선상낚시가 그리워 질 수도 있다 선상에서의 대어를 낚는 스릴과 즐거움은 아직 모르지만 방파제 낚시에서도 그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동일한 감정 일 것이다 궁평항 가는 길에 벼가 익은 들판에서는 콤바인으로 벼베기로 한참 바쁜 시기입니다 콤바인기계(벼베면서 동시에 탈곡해줌)가 하루종일 쭈구려 앉아서 낫질 하여 수를 덜어 주고 있.. 2010. 10. 18.
석문방조제, 대호방조제, 도비도 휴양지 [시간 낚시 여행] 주말에 저속도로 (주말은 고속도로가 저속도로 변신하는 곳이 대부분)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가을이라서 그런지 차량이 부쩍 늘었다 ..엥~ 1시간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2시간 30분이 걸렸으니,, 고유가 시대에 도로바닥에 기름 낭비 했다 석문방조제 루어 낚시를 위해 갔었는데, 파도가 세고,방파제에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어, 루어를 던져도 잘 날라가지도 않는다..강한 바닷바람으로 인해 오래 서 있으면 몸이 쌀쌀해 지는 곳이다 방파제 아래 바짝 붙어 낚시 하고 파도에 물벼락 , 역시나 파도 물벼락 한 번 당했다 결론은 고기는 커녕 허당! 꽝! 양동이 들고 계신 낚시를 자두 하신 듯한 모습의 아저씨는 오늘은 한마리도 못 낚았다고 연내 찜찜해 하시다가 , 얼마나 잡으셨어요? 물어보니 아저씨 왈~ 못 잡았어요 .. 201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