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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전 , 70-80년대 역사적 개념 작품들 전시[경기도 미술관] 팔방미인전, 경기도 미술관 뭔가 제목부터가 솔깃해서 가봤는데, 70-80년대 개념 작품 소장품 기획전인데, 관람을 해 보니 좀 어렵습니다 전시작품들 중 한 두점 정도만 고개만 끄떡끄떡! ㅋ 나머지는 저건 뭣이지...저건 또 뭣이고... 예술의 깊이를 느끼지 못했는데 꼭 작가의 세계를 알아야만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보는 시각과 느끼는 관점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작가가 의도 하는 관점을 캐취해야 하는데 그런 문화적 안목과 능력이 다소 부족합니다 2006년 부터 경기도미술관 소장하고 있는, 70-80년대 개념 미술작품 전시 하고 있습니다 8인의 작품이 전시된 개념미술에 대해 느껴볼수 있는 현대미술의 장을 그은 거라 합니다만, 작품전 보러 가면 관심가는 작품들 사진에 담아 오는데, 이번 팔방미인 작품.. 2011. 1. 21.
조용히 오르는 산, 수암산(봉) 수암산 올라가는 길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 맨날 가던 길로 오르지만 뭐 평지로 오르다가 , 미끌미끌한 눈길을 좀오르고 중간 약수터에서 시원하게 물 한잔 먹고 , 눈내렸을 때 조심조심 오르면 약 수암봉 꼭대에 올라가는데 40분 정도면 올라 갑니다 이 산의 높이가 약 400여 미터 될랑가요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도 등산하시는 분들 참 많은 곳입니다 낮지만 수리산과 등산로가 연결이되어 있고 또 안양으로 넘어 갈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암산 정상 꼭대기에서 날씨 맑은 날엔 저녁노을 광경이 끝내주는데, 눈내린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경치도 흐릿한 것이 영~ 아닙니다..넘어가는 해도 숨어 버리고. 수암봉(수암산) 전망대 우와~ 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 여기서 잠시 앉아 있었는데 휴~ 볼테기 떨어져 나갈 것 같은.. 2011. 1. 18.
서울 국제 3D 페어 ,이젠 3D 모니터로 갈라나...[전시관람 후기] 서울 국제 3D 페어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덕분인지 뭔지 모르지만 3D 제품에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인데 3D 체험을 하려면 전용 3D 안경을 착용하고 모니터나 화면을 봐야만 실감나게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서도 볼수 있는 제품들도 이미 개발되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부스중 제일먼저 대문짝 만하게 눈에 들어 오는업체가 역시 삼성 인데요 중앙에 턱~하니 메인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여러 업체의 3D 제품과 실제로 체험해 볼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삼성 3D 3D 감상을 하려면 전용 안경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냥 쳐다보고 있으니 사진이 겹쳐 보이고 뭐 ~ 재미 없는데 착용하고 관람하면 와우~ 입구 좌측에 현대 제품을 들여다 봤는데 아주 실감.. 2011. 1. 18.
빛과 조명으로 병을 치료한다? 라이트 테라피 조명 [필룩스 조명 박물관] 조명 박물관에 대한 글 중에 특히 빛, 조명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테라피 조명에 내용에 끌려서 가본 곳 인데요 집 천정에 매달린 형광등을 걷어 버리고,공감조명, 색깔별 감성조명, 테라피 조명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간혹 미디어 등에서 조명관련하여 기사를 보고 ,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슬쩍~ 넘겨 버렸던 내용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주 제대로 테라피 조명에 대해 알았고 ,직접 체험 해 본 아주 좋은 기회였었습니다 전시장 1층과 BF엔 조명 관련한 인테리어와 볼거리등, 마침 내부 일부 전시장의 공사로 인해 무료로 관람 혜택을 받았습니다 라이트 테라피 병원과 조명 체험 감성 조명 체험관, 라이트 테라피 조명 우리의 일상에서 필수품인 조명, 빛으로 모든 병을 치료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명이 .. 2011. 1. 12.
다양하게 볼거리 문화와 예술이 있는 파주 헤이리 마을 헤이리 마을 ,예전에 포스팅했었던 내용중에 꼭 들러야 할 곳을 미리 정하고 가시거나 관람료를 패키지로 구입하면 아주 저렴하게 즐기고 하루 왠 종일 놀다가 올수 있다고 글쓴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헤이리 지도도 꼭 필요하고 미리 마을 지도 살펴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번엔 스케쥴을 잡고 미리 알아 보고 갔어야 했는데요 사실 원래 헤이리 갈려고 갔던 곳이 아니여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원래는 정해진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스케쥴이 갑자기 변동이 되는 바람에 근처 가장 가까운 헤이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은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관람꺼리나 즐길 꺼리를 번지수 잘 찾아 가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어영부영, 뭘 볼까,,고민하고 돌아다니다가는 다리만 아프고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 2011. 1. 5.
오이도 바지락 칼국수 오이도 빨강등대 구경 하러 갔다가 저녁도 되고 그냥 오이도 바지락 칼국수 먹었는데요 바지락 칼국수 한사발 , 저녁 메뉴로는 왠지 끌리지 않았지만 추운날씨라서 그런가 그런대로 맛은 있었습니다 오이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조개구이집, 칼국수집, 횟집이 도로변에 늘어서 있습니다 여행다니면서 음식은 필수로 따라 다니는 부류로 뗄레야 뗄수 없는 종속적인 관계이기도 한데요 배고플때는 먹어야 되고 굶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죠 오이도에 가면 자주 가는 바지락 칼국수가 있는데 그 집은 좀 거리가 있어서 걸어가기 싫은 이유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음식점이름이 땡겨서 들어가서 배불리 먹은 곳입니다 오이도 바지락 칼국수 2인분의 바지락 칼국수인데 2명이 먹기엔 적당한거 같네요 .. 오이도 칼국수를 먹으면 거의 음식 .. 201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