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478

솔레미오에서 맛본 매콤한 스파게티와 포크스테이크 솔레미오란 곳에 가서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는 거 같고, 음식맛이 괜찮다라고 느꼈던 곳이였는데요 분위기상 가끔 이런 곳에서 맛보는 스파게티 음식이 참 맛이 있죠.. 일부러 가려고 한 곳은 아니고 주변에서 놀다가 배가 고파서 맛좀 보려고 갔던 곳인데요 그런데 음식 만드는 주방 주문이 밀렸는지 꽤 오래 걸렸네요 ~아이고~~배고퍼~~! 매콤한 소시지 스파게티..인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 매꼼한 것이 제법 맛이 있었고 매운 음식 싫은 분은 다른 걸로 선택을 하세요 2명이 먹은 음식인데 , 셋트메뉴가 아닌 개별로 주문한 음식이고 ,포크 스테이크 맛이 야들야들 제법 비프로 주문할까 하다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인데 의외로 맛이 좋더군요 야채 샐러드는 거기서 거기~ .. 2010. 11. 2.
안성 풍산개 마을에서 풍산이 귀여운 강아지를 구경 안성 풍산개 마을의 축제를 보러가기 위해서 차를 몰고 달려간 그 곳, 요즘 단풍시즌이라 고속도로는 붐빌 거라 예상하고 ,아예 지방도, 국도를 타고 , 역시 한산하고 여유있는 도로 아무튼 선택을 잘 해야 한다 ^^ 수원의 백남준 아트센터(☞ [전시회와문화Arts] - 백남준 아트센터 )를 근방 지나고 , 용인의 와우정사(☞ [여행과쉼터] - 와우정사 [경기도 용인 사찰 여행] ) 사찰 입구를 지나고, 2시간 여만에 도착한 안성 풍산개 마을, 풍산개 축제!! 사실은 축제보다도 풍산개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고 과연 사람과 얼마나 친근한지를 보려고 갔고 무엇보다도 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개들이 사람을 보면 상당히 짖어대곤 하는데 낮선이를 보고도 그리 잘 짖지를 않는데 친근한 것 만은 틀림없는 거 같다 풍산.. 2010. 11. 1.
올해에도 어김없이 맛보는 석화찜 작년에도 이은 올해에도 역시 굴찜, 석화찜집을 찾아갔는데, 굴찜은 날씨가 좀 추워져야 제맛이 난다 올해도 벌써 2번째~^^ 약 15분간 쪄 낸 굴찜, 술하고 함께 마셔도 취하지 않으니 이건 원 ! ..역시 기운없을 때도 굴이 최고! 아무래도 낙지와 쌍방을 이루지 않나 싶은데 ..^^ 아래 그림의 계란의 수는 곧 굴찜을 먹은 사람 수이다 2명 석화찜은 아무 때나 먹는게 아니고, 보통 날씨가 추워지는 시점인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 정도 라고 보면 된다 영업하는 분들은 이 기간 동안에만 바짝 장사를 하는거 같은데, 이런 기간외에는 무슨 장사를 할까?...나두 모른다 알아서 장사를 하겠지.. 배고파서 주섬주섬 먹다 보니 우잉~사진을 찍는 걸 놓쳤다 젠장 뭐 어쨌든 ... 밑반찬은 굴찜 파는 데 마다 약간 씩.. 2010. 10. 29.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 풍차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가는 이유 인천 소래습지 생태 공원 , 영동 고속도로 (소래대교 근방)이라 고속도로 주행하다 보면 대형 푯말을 간혹 보기도 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된 곳이다 소래습지 생태 공원 전시관과 옥상 전망대 내부 1층과2층 들어가면 사진전과 소래 습지 생태를 학습하고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전망대 옥상 오르면 멀~리 염전의 풍경과 풍차 같은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전망대용 망원경이 설치 되어 있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흔적만 있다< 생태공원 전시관 바로 앞쪽엔 진흙 갯벌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뻘이 있어 맨발로 뻘의 감촉을 느껴 보실 수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가능 할 것이다 생태 전시관 내부에 들어 가면, 소금의 종류와 아시다시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양념 소금!! 만드는 과정을 볼 수 .. 2010. 10. 25.
화성 궁평항, 화옹 방조제 근처 망둥어 [ 낚시 ] 요즘 거의 주말 마다 바다 망둥어 낚시만 하러 다니고 있다 이유는 그냥 가을 바다가 가고 싶고 먼바다를 쳐다보면서 무한한 상상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낚시는 고기를 꼭 잡아야 맛인가! 그냥 허당 치면 좀 어떠하리~ 허당치는 날은, 마음 속 내 자아는 " 그래도 여기까지 기름값 날리면서 와서 하나도 못잡고 가냐?" 라고 속삭이고 있다 보통 방파제나 갯바위 낚시를 가는 편인데, 이러다가 선상낚시가 그리워 질 수도 있다 선상에서의 대어를 낚는 스릴과 즐거움은 아직 모르지만 방파제 낚시에서도 그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동일한 감정 일 것이다 궁평항 가는 길에 벼가 익은 들판에서는 콤바인으로 벼베기로 한참 바쁜 시기입니다 콤바인기계(벼베면서 동시에 탈곡해줌)가 하루종일 쭈구려 앉아서 낫질 하여 수를 덜어 주고 있.. 2010. 10. 18.
석문방조제, 대호방조제, 도비도 휴양지 [시간 낚시 여행] 주말에 저속도로 (주말은 고속도로가 저속도로 변신하는 곳이 대부분)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가을이라서 그런지 차량이 부쩍 늘었다 ..엥~ 1시간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2시간 30분이 걸렸으니,, 고유가 시대에 도로바닥에 기름 낭비 했다 석문방조제 루어 낚시를 위해 갔었는데, 파도가 세고,방파제에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어, 루어를 던져도 잘 날라가지도 않는다..강한 바닷바람으로 인해 오래 서 있으면 몸이 쌀쌀해 지는 곳이다 방파제 아래 바짝 붙어 낚시 하고 파도에 물벼락 , 역시나 파도 물벼락 한 번 당했다 결론은 고기는 커녕 허당! 꽝! 양동이 들고 계신 낚시를 자두 하신 듯한 모습의 아저씨는 오늘은 한마리도 못 낚았다고 연내 찜찜해 하시다가 , 얼마나 잡으셨어요? 물어보니 아저씨 왈~ 못 잡았어요 .. 2010. 10. 15.